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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곁 떠나 맨유로...계속되는 가짜뉴스에 폭발! 엔리케 PSG 감독, "팀 흔들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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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곁 떠나 맨유로...계속되는 가짜뉴스에 폭발! 엔리케 PSG 감독, "팀 흔들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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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엔리케 감독이 PSG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졌다. 시작은 지난 6일 리버풀과 독일 등 여러 소식을 팔로우하고 있는 SNS 계정 '리버풀 & 독일'이었다. 해당 SNS 계정은 "엔리케 감독은 PSG의 엄청난 재계약 제안에도 연장을 원하지 않으며 내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리고는 이 보도의 원문 보도가 마치 독일 '빌트'인 것처럼 독일 '빌트'의 공식 SNS 계정도 태그했다. 해당 게시물은 무려 95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엔리케 감독이 재계약을 원치 않고 PSG를 떠난다는 소식이 '빌트'에서 나온 것처럼 삽시간에 퍼졌다. 다른 축구 관련 SNS들 모두가 이 소식을 퍼 날랐고 스페인 대형 매체인 '마르카'도 아예 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에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에는 맨유 유니폼을 입은 엔리케 감독 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내년 여름 맨유로 갈 수도 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후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7일 "독일 '빌트'는 이 소식을 전혀 다룬 적이 없다. 흔적도 없다. 이 소식을 앞다투어 전한 SNS 계정 중 어느 곳도 출처를 제대로 확인하려 하지 않았다.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간 전형적인 가짜뉴스다. 엔리케 감독은 2027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다"라며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엔리케 감독도 직접 입을 열었다. PSG는 돌아오는 13일 쿠프 드 프랑스 32강 파리FC전을 앞두고 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루머에 대한 질문에 "루머일 뿐이다. PSG에 대해서는 늘 이런 소문이 돈다. 우린 이런 일에 익숙하다. 팀을 흔들려는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알고 있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가짜뉴스들이 경기장 밖에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우리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말한 내용은 모두 명확하다.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라며 PSG를 떠날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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