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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떠난 후…큰아들 안다빈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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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떠난 후…큰아들 안다빈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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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안성기의 장남 안다빈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의 다짐을 전했다.

안다빈은 11일 소셜 계정 스토리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광화문 앞 도로를 찍은 것으로 맑고 푸른 하늘이 담겼다. 안다빈은 아버지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이틀 만에 근황과 함께 앞으로 살아갈 삶의 다짐을 전하면서 먹먹함을 더했다.

안다빈 SNS

안다빈 SNS


안다빈의 아버지 안성기는 지난 5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로 쓰러져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안성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으며, 지난 9일 열린 영결식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안다빈은 부친의 편지를 낭독했다.

영결식 후 안다빈은 13년 전 아버지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다빈아. 다빈이는 이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래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꼭 지킬 줄 알며 실패나 슬픔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한다.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 그러면 네가 나아갈 길이 보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