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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에 한파 덮쳐 이중고...사고 수습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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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에 한파 덮쳐 이중고...사고 수습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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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간판이 떨어져 20대 남성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수도권 일대에 한파까지 덮친 가운데, 아직 현장 복구는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한 바람이 부는 길거리, 건물에 매달린 간판이 흔들리더니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20대 남성 1명이 강풍에 떨어진 간판에 맞아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뒤에도 간판은 이렇게 추락 당시 모습 그대로고, 현장 통행도 제한됐습니다.

간판과 함께 무너진 벽돌이나 철제 구조물들도 아직 인도 위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외벽 상태를 확인하며 간판이 떨어진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었던 사고인지, 건물 관리가 부실해 생긴 인재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겁니다.

또 간판 주인을 불러 평소 정기적으로 간판 상태를 점검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거센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새벽 6시 기준 소방에 접수된 경기 지역 강풍 피해 신고는 524건에 달합니다.

또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경기, 인천에는 한때 한파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각 지자체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노숙인에게 임시주거지를 제공하거나 방한용품 등을 지급하기로 했고, 도로 위 살얼음,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대비에도 나섰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영상편집;전자인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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