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대신해 안팎의 논란을 수습해야 하는 등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3선 한병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대신해 안팎의 논란을 수습해야 하는 등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의 두 번째 원내사령탑에 오른 건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였습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의 두 번째 원내사령탑에 오른 건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였습니다.
1차에서 진성준, 박정 의원이 탈락한 뒤 결선 투표에서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가장 잘할 수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겠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병도 /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언제나 편하게 연락하고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겠습니다.]
신임 원내대표에게 보장된 임기는 오는 5월까지 넉 달 뿐이지만 맡아야 할 임무는 막중합니다.
각종 비위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대신해 공천헌금 논란을 수습해야 하는데, 당 신뢰도와 직결된 만큼 서둘러 수습하지 못하면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야당의 견제 속 각종 입법을 처리해 이재명 정부에 발을 맞춰야 하는 과제도 떠안았습니다.
2차 종합 특검법과 통일교 특검법 등을 놓고는 고도의 협상력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직 세 자리도 채웠습니다.
친명계지만 비당권파인 강득구 의원이 1위를 차지, 정청래 대표 중심인 당권파 측 이성윤·문정복 의원이 2, 3위에 올랐습니다.
[강득구 / 민주당 최고위원: 6·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성윤 / 민주당 최고위원: 당정청이 원팀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달라는 우리 당원들 요구를 마음 판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이번 경선은 당권파 대 비당권파 대결로도 주목 받았는데, 당권파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OBS뉴스 김민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춘, 박선권 / 영상편집: 이현정>
[김민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