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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론·로봇개 동원 새해 첫 군사훈련…"충돌 대비"

연합뉴스TV 배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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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론·로봇개 동원 새해 첫 군사훈련…"충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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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인민해방군이 무인기와 로봇 개 등을 동원한 가운데 새해 맞이 첫 전군 실전대비태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각본 없는 실전형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어떤 모습일까요.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군 정찰부대가 무인기를 띄웁니다.


표적 상공에 도달하자 폭탄을 투하하고, 먼지와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연막 속에서는 병사들과 함께 로봇 개가 전진합니다.

미래 전장의 기본 형태라는 평가 속에 로켓군은 '둥펑-17' 극초음속 미사일도 훈련에 투입했습니다.


<리동 / 중국 로켓군 훈련부대> "우리가 배치한 이 미사일 시스템은 신속 대응과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고정밀 킬러 무기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해 맞이 전군 실전대비태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육해공·로켓군 등의 동시 연합 작전 수행 능력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각본과 시나리오를 배제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통신 두절과 지휘소 피격, 보급 차단 같은 돌발 상황이 무작위로 주어지면서 실전화를 강조했습니다.

해군은 강력한 전자기 교란 상황을 가정해 통신 차단과 레이더 교란 속에 함정과 잠수함 운용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대만의 자폭 드론 공격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인청청 / 중국 군사평론가> "기술과 전쟁 양상, 적의 변화를 면밀히 감시하고, 기술,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결합한 훈련 방식의 혁신을 통해 / 전투 전술 및 훈련 방법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인민해방군이 훈련을 실제 전투 상황에 가깝게 끌어올리며, 분쟁 해역에서 충돌 상황을 통제하는 능력 점검에 나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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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