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2주째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시간 10일 AP통신은 미국 인권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을 인용해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 반정부 시위 이후 이날 현재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로 인해 구금된 사람은 2천60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CNN방송은 시위 현장에서 보안군의 유혈 진압으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주민들의 전언을 보도했습니다.
이란 당국이 인터넷 등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한 상태에서 시위대를 더욱 잔혹하게 진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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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