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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최고위원 선출…의원총회 시작

연합뉴스TV 조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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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원내대표·최고위원 선출…의원총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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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의원에게 사실상 탈당을 요구한 가운데, 김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뽑는 보궐선거가 오늘(11일) 진행됩니다.

조금 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시작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들어보죠.

조한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오후 신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뽑기 위한 보궐선거를 진행합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지는 선거에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의원이 출마를 했는데요.

20%의 비율을 가진 권리당원 투표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고, 80%의 비율을 가진 의원 투표는 조금 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 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임 원내대표는 4개월 가량의 임기를 수행하는데요.

오전에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의원들의 요구가 애당심의 발로라는 것을 김 의원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애당의 길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길 요청한다"며 사실상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제명이나 탈당 등을 지금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한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고위원 3명의 후임도 오늘(11일) 선출하는데요.

오후에 열린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는 후보자 정견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정청래 대표측 인사인 문정복·이성윤 후보, 비당권파 이건태·강득구 의원의 2대2 경쟁 구도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고위 구성원 7명 중 4명이 선출되는 오늘 결과에 따라 정청래 대표 체제의 성격도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을 놓고 민주당과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요.

이 내용도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여야는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을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정부의 공식 발표에 앞서 이번 사안을 "국군의 무인기 작전"이라고 단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한 추태를 보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무인기 침투라면 중대 범죄라고 언급한 것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사실처럼 키워주는 꼴"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도 논평에서 "대통령이 '중대범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군의 작전권을 스스로 위축시키는 것은 북한 눈치 보기와 다를 바 없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일교 특검을 고리로 한 야권연대가 제안됐는데,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 장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통일교 사태와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할 특검 출범을 위한 연석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장동혁 대표는 "신속한 특검법 입법을 위해 야당이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이 대표의 제안을 조건 없이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공천헌금 사태를 민주당에게 국한시키려 해선 안된다며 국민의힘에게 도주로를 제시하려는 제안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고위원 #김병기 #국민의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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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