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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카메론 디아즈, 시술 끊었다더니..몇 년만 얼굴 무슨 일? '회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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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카메론 디아즈, 시술 끊었다더니..몇 년만 얼굴 무슨 일? '회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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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53)가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WWD 스타일 어워즈에 참석해 한층 더 젊어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패션·뷰티·액세서리 분야에서 레드카펫 스타일을 이끌어온 창조적 인물들을 기리는 자리로, 화려한 셀러브리티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디아즈는 발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블랙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블랙 펌프스와 미니 블랙 백을 매치해 모노톤의 세련미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웨이브 진 금발 헤어와 함께 또렷한 마스카라, 은은한 블러셔, 선명한 레드 립 메이크업은 그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5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력 있는 피부와 여유로운 미소는 현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에 충분했다. 디아즈는 레드카펫에서 잠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자태를 드러낸 뒤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이날 디아즈는 절친한 친구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먼와 동행했다. 웨스트먼은 ‘2026 레드카펫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디아즈는 그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이 밖에도 클로이 카다시안, 파멜라 앤더슨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아즈는 그간 나이 듦과 미의 기준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이어온 바 있다. 그는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기준의 영향을 나 역시 받아왔다”며 “외모로 나를 판단하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다만 “이제는 외모가 아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때 주사기(시술)에 손을 대기도 했지만, 끊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난 이전에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있다. 그것은 너무 이상한 방식으로 내 얼굴을 바꿔서 난 '아니,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다"라고 2014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말했다. "전혀 내 소유가 아닌 얼굴보다는 내 얼굴이 늙어가는 걸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던 바다.


한편 디아즈는 지난 2025년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5'에서 피오나 공주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며, 넷플릭스 신작 액션 코미디 '배드 보이' 촬영도 마친 상태다.

긴 공백기 동안 그는 남편인 뮤지션 벤지 매든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육아에 전념해왔다. 디아즈는 “엄마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다시 배우로서의 나 역시 천천히 꺼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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