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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거짓말 의혹에 녹취록 공개까지…상황 반전되나[이주의 인물]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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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거짓말 의혹에 녹취록 공개까지…상황 반전되나[이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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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와 갈등 장기화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상황이 반전될만한 단서들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았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연일 박나래 전 매니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는 JDB엔터테인먼트에서 1인 소속사로 독립하는 과정에서 월급 500만 원과 매출 10%를 받기로 약속했지만 월급 300만원 대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채널에서 공개한 대화에 따르면 박나래는 A씨에게 월급이 적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고 A씨는 “이만큼도 감사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는 대답을 했다.

또한 박나래가 A씨에게 한 약속은 매출 10% 지급이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광고 성사에 대한 조건부였다고 설명했다.

A씨의 경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A씨가 매니저 경력 10년 이상이라고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JDB엔터테인먼트 입사 당시 신입으로 약 170만 원대의 월급을 받았고 박나래와 독립하며 330만 원대의 월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나래가 4대 보험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세무 관계자가 A씨에게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중 어떤 방식으로 급여를 받을 지 물었고 A씨가 사업소득을 원했다”며 A씨의 주장에 반대되는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에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 만난 날인 지난 달 8일 녹취도 공개됐다. 박나래는 해당 만남 이후 “오해와 불신들을 풀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A씨가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또 한번 진실공방이 벌어진 바 있다.

공개된 녹취에서 A씨는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며 오열했고 박나래와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걱정했다. 또한 “언니는 내 사랑”, “이 상황이 너무 싫다” 등의 발언까지 했다.

A씨는 이날의 만남에 대해 “녹취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녹취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던 상황. A씨가 이런 상황에 반격할 만한 새로운 증거를 공개할지, 이대로 박나래의 상황이 반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