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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내사령탑 오늘 선출…'김병기 징계' 속도 붙나

연합뉴스TV 홍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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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원내사령탑 오늘 선출…'김병기 징계' 속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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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공천 헌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1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됩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도 나란히 열리면서 당과 원내 지도부 진용이 새로 갖춰질 예정인데요.

사태 정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뒤를 이을 차기 원내 사령탑이 새로 선출됩니다.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김 의원이 갑작스레 사퇴하면서, 약 2주 만에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 겁니다.

잔여 임기 4개월을 놓고, 3선의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


누가 선출되더라도 장기화하고 있는, 이른바 '공천 헌금' 사태를 신속히 수습해야 하는 것이 최대 과제입니다.

박정 후보는 김 의원의 윤리심판원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며 탈당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윤리심판원에 이걸 제소해 놓고, 조사해라 해놓고, 중간에 갑자기 바꾸는 것은 민주주의적인 절차가 아니다…"


나머지 세 후보는 모두 김 의원의 조속한 자진 탈당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8일, JTBC 원내대표 토론회)> "국민과 당원들의 문제 제기, 고민들을 안아서 탈당하고 이후에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9일,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김병기 원내대표가 그야말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을 해 줬으면 좋겠다…"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결단을 미룰수록 더 수렁에 빠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선당후사의 정신이 필요하고 그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원내대표 보궐선거와 함께 최고위원 보궐선거도 치러지면서, 당과 원내 지도부 모두 공백이 메워지고 새롭게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후보들 모두 조속한 수습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를 기점으로 사태 정리에 속도가 붙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송아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진성준 #박정 #백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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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