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안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지며 전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는 어제보다 더 추워져 -10도를 밑도는 지역이 많은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서해안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유입되며 전남해안에서는 시간당 5㎝ 안팎의 강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은 대설경보가, 나주와 목포, 신안과 제주 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주말 이틀간 강원 산간 27㎝, 경북 봉화 21㎝, 전남 무안 14㎝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중부에서는 가평 4.2㎝, 충북 제천 7.8㎝의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전남해안과 제주산간에서 10㎝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전북서해안 2~7㎝, 광주와 전남내륙에도 최고 5㎝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한층 강한 한기가 내륙으로 파고들어 날씨는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찬 공기가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을 타고 밀려오며 기온은 어제보다 10도가량 급락했습니다.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이 -20.0도까지 떨어져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충북 충주 -13.6도, 전북 장수 -11.9도 등 내륙에서도 -10도를 밑돌았습니다.
강원과 경북 북부에 한파경보가, 서울과 충청, 남부 내륙 곳곳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내일도 중부와 전북 등에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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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