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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LIV골프 프로모션 3R 2타 차 선두..왕정훈은 공동 6위

헤럴드경제 이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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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LIV골프 프로모션 3R 2타 차 선두..왕정훈은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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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이태훈. [사진=LIV골프]

2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이태훈. [사진=LIV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LIV골프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사흘째 2타 차 선두에 나섰다.

이태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칸토의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태훈은 공동 2위인 앤서니 김(미국)과 재즈 젠와타나논(태국), 올리버 베커(남아공)를 2타 차로 앞섰다.

이태훈은 이로써 12일 최종라운드에서 상위 3명 안에 들 경우 2026시즌 LIV골프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첫날 6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던 이태훈은 2타 차 리드 속에 최종라운드를 맞게 돼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이태훈은 KPGA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으며 개인통산 6승을 기록중이다. KPGA투어에서 지난해 우리금융챔피언십 등 4승을 거둔 이태훈은 아시안투어에선 2023년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등 2승을 기록중이다.

공동 2위에 오르며 LIV골프 복귀 가능성을 높힌 재미교포 앤서니 김. [사진=LIV골프]

공동 2위에 오르며 LIV골프 복귀 가능성을 높힌 재미교포 앤서니 김. [사진=LIV골프]



선두로 3라운드에 진출했던 왕정훈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왕정훈은 공동 2위에 3타 차로 뒤져 최종라운드에서 몰아치기를 해야 LIV골프 티켓 획득이 가능한 상태다.

올해 불혹을 맞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쳐 LIV골프 복귀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 2년간 와일드카드로 LIV골프에서 뛴 앤서니 김은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퇴출된 상태다.

LIV골프 출전권 3장이 걸린 이번 LIV골프 프로모션은 22명만이 3, 4라운드를 통해 경쟁하고 있다. 이들중 최종 상위 3명에게는 LIV 골프 2026시즌 출전권이,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풀 시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