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떨어진 태양광 시설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0일 대전과 세종, 충남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충남 내륙을 비롯한 대전과 세종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요 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은 태안 안도 초속 29.6m, 공주 정안 초속 24.4m, 대전 서구 정림 초속 24.2m, 태안 만리포 초속 23.9m, 서천 춘장대 초속 23.4m 등이다.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대전에는 5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세종 3건, 충남 46건 등 총 104건의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 조치원읍 봉산리 주택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태양광 시설이 떨어졌고, 집현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전광판이 탈락했다.
현수막이 날아가거나 전깃줄이 끊어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비상근무에 나서며 강풍 피해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면서 "피해 및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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