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에 1억원’ 김경 서울시의원
경찰에 “12일 오전 입국” 통보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의 핵심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는 12일 귀국한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귀국한 즉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에 “12일 오전 입국” 통보
김경 서울시의원(맨 오른쪽)이 강선우 의원(가운데)과 함께 지난 2024년 총선 무렵 유세하는 모습. [강선우 의원 네이버 블로그] |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 공천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의 핵심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오는 12일 귀국한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귀국한 즉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0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으로 떠난 김 시의원은 최근 경찰에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겠다고 알렸다.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대로 출국금지를 하고 소환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 시의원이 입국하면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의 신병을 강제 확보하기보다는 출석을 요구해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 측에 1억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김 시의원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31일께 미국으로 떠나면서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