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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이달 1,200조 '번영 재건' 합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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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크라, 이달 1,200조 '번영 재건' 합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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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이달 하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과 번영을 위한 합의를 체결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10년에 걸쳐 8천억 달러, 약 1,200조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월 하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번영과 재건을 위해 합의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입니다.


신문은 재건 계획에 투입될 자금이 10년에 걸쳐 8천억 달러, 1,20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원래 곧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전후 경제 재건 계획과 안전보장 방안 등 2가지 합의를 한꺼번에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들의 모임인 '의지의 연합' 소속 유럽 국가 관계자들의 조언에 따라 젤렌스키가 계획을 바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백악관에서 경제와 안보 양쪽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보다 다보스 포럼에서 트럼프를 만나 경제 재건안부터 확정하는 쪽이 현실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 방안을 담은 평화안까지 합의될지는 확실치 않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영토 할양 여부에 대한 이견이 남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만약 미국과 우크라이나, 유럽 국가들 사이에 우크라이나 평화안이 합의된다면 전쟁이 끝난 뒤 영국과 프랑스 위주로 편성된 다국적군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이런 평화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김승재입니다.

YTN 김승재 (sj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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