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강풍주의보 의성에 산불 확산…일대 주민에 대피 명령

헤럴드경제 강승연
원문보기

강풍주의보 의성에 산불 확산…일대 주민에 대피 명령

속보
경찰 "김경 귀국 즉시 휴대전화 압수…주거지 동행해 압수수색"
산불대응 2단계…헬기 8대 등 투입
경북 의성군은 10일 오후 3시 14분께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불이 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연합]

경북 의성군은 10일 오후 3시 14분께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불이 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북 의성군은 10일 오후 3시 14분께 의성읍 비봉리 산에서 불이 남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150m 높이 야산 정상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 41분께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산불진화차량 49대 등 진화 장비 52대와 인력 315명(의성군 직원 200명, 진화대 55명, 소방당국 50명, 경찰 10명)을 동원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산불이 풍속 6.4㎧의 서북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자 군은 의성읍 오로리, 팔성리, 비봉리 주민에게 의성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재난 문자를 보냈다.

현재 의성군에는 오전 10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산불이 발생한 지점 습도는 33%로 측정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며, 가용가능한 진화 자원을 투입하고 산불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