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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이부동생’ 켄달 제너, 확 달라진 얼굴…성형수술 강력부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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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이부동생’ 켄달 제너, 확 달라진 얼굴…성형수술 강력부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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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모델 켄달 제너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켄달 제너는 지난 9일 공개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얼굴에 대대적인 성형 수술을 했다는 온라인 추측에 정면 반박했다. 그는 “인터넷에는 내가 얼굴 전체를 재건 수술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누구를 설득하려는 건 아니지만,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얼굴에 성형수술을 한 적이 없다.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했다.

켄달은 다만 두 가지 시술만 인정했다. 이마에 ‘베이비 보톡스’를 두 번 맞았고, 자신의 혈액을 활용해 피부를 재생하는 PRP(자가혈 혈소판 주사)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게 전부”라며 더 이상의 시술은 없다고 강조했다.

보톡스에 대해서도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시 할까 고민한 적도 있지만, 나는 자연스러운 게 더 좋다”며 “눈썹이 눈에 가깝고 일자라서, 얼굴 근육이 움직이는 게 오히려 좋다”고 설명했다.

켄달이 특히 분노를 느낀 건, SNS에서 의사들이 연예인들의 성형 여부를 분석하는 콘텐츠였다. 그는 “면허를 가진 의사들이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에서 내가 받은 모든 수술을 분석하는 영상을 올리는 걸 보면 정말 해롭다고 느낀다”며 “그런 시술을 한 적 없는 친구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영상이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이 그런 걸 보고 ‘저렇게 되려면 나도 저걸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어린 나이에 무리한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정말 무섭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코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솔직히 나도 옛날 사진을 보면 ‘어? 나 코 수술한 것처럼 보이네’ 싶을 때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유는 따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드름 치료제 아큐테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틱톡에 아큐테인이 코를 작게 만든다는 이론이 있는데, 진짜다. 나도 그렇게 느꼈다”며 “어릴 때는 코가 더 넓고 크게 보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켄달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걸고 말한다. 나는 코 수술을 한 적이 없다. 나는 내 코가 좋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2017년에도 입술 성형 의혹을 부인한 바 있으며, 2022년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의 결혼식 당시 입술이 더 도톰해 보인 사진으로 다시 한 번 추측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카다시안-제너 가족은 최근 들어 미용 시술에 대해 점점 솔직해지고 있다.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2024년 5월 두 번째 안면거상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고, “내 얼굴에서 진짜인 건 아마 코뿐일 것”이라고 농담했다.

동생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가슴 성형 수술 스펙을 직접 공개했고, 킴 카다시안은 목 보톡스를, 클로이 카다시안은 코 수술과 각종 시술을 인정했다.


이처럼 가족 대부분이 미용 시술을 공개한 가운데, 켄달의 “최소한의 시술만 했다”는 주장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