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조복래가 오는 2월 결혼 5년 만에 아내와 늦깎이 결혼식을 치른다.
10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복래가 오는 2월 21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복래의 결혼식은 5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21년 아내와 먼저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했다. 그러나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이 한창이었던 상황. 이에 조복래 부부는 따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지난 2023년에는 첫째 아들, 지난해에는 둘째 딸을 낳으며 조복래 부부는 1남 1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그 사이에도 조복래는 영화 '고백의 역사', '정보원'을 비롯해 드라마 '나빌레라', '미치지 않고서야', '검은 태양', '홈타운', '그 해 우리는', '커넥트', '대행사', '기적의 형제', '무빙',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다리미 패밀리',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실질적인 결혼 5년 만에 예식을 치르게 된 것. 다소 늦어진 결혼식과 관련해 조복래는 '정보원' 인터뷰에서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크게 주목받는 배우도 아니고, 당시 코로나19 시기였다. 주변 분들 중에도 그때 결혼식을 안 하거나, 미룬 분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둘째 돌이 되는 날로 결혼식을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복래는 지난 2010년 연극 '내사랑 DMZ'를 통해 데뷔한 배우다. 영화 '쎄시봉'에서 가수 송창식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특히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그는 '명량', '고백의 역사' 등의 영화는 물론 '이몽', '뱀파이어 탐정', '용팔이', '보좌관2' 등의 작품에도 출연했다.
그는 결혼식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작은 배우 소지섭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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