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호관세'가 무효라는 확정판결이 연방대법원에서 나올 가능성과 관련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환급 자금 부족 사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9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재무부의 현금 보유액이 7천7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130조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세 환급에 필요한 돈이 모자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연방대법원이 관세 무효 판결을 내릴 경우 관세 환급액 규모가 1,500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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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