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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식 발표 전 고용 데이터 자기 SNS에 게시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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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식 발표 전 고용 데이터 자기 SNS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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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9일 오전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던 고용시장 데이터를 포함한 차트를 게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 차트는 트루스소셜 이용자들로부터 약 1만4000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올해 1월 이후 민간 부문 일자리가 65만4000개 늘고 정부 일자리는 18만1000개 줄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해당 수치는 노동부가 9일에 발표한 12월 고용보고서에 포함된 것이다. 대통령은 통상 하루 먼저 고용보고서를 받아본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데이터의 사전 유출 의혹을 가장 먼저 보도했다.

백악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게시한 차트는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과 경제자문위원회(CEA)의 계산을 출처로 명시했다.

고용 지표는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발표 전 고용 지표 일부를 공개한 것은 중대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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