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안성기 배우의 영결식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엄수됐습니다.
수많은 영화계 동료들은 물론 각계인사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특히 안성기 배우의 장남 안다빈 씨는 고인이 생전 남겼던 편지를 공개하며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추도사 주요장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배창호 감독 / 장례위원장 : 성인이 되어 만난 안형의 모습은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즈음 안형은 충무로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고 나는 영화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줄 연기자가 나왔음을 직감했습니다.]
[정우성 / 배우 : 음 난 괜찮았어. 하고 정갈한 음성과 미소로 답하실 선배님이 그려집니다. 선배님 어떠셨나요?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또 한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배님께서는 저에게 살아있는 성인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안다빈 / 고 안성기 배우 장남 : 다빈아, 다빈이는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그래,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꼭 지킬 줄 알며 실패하는 슬픔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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