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발 악재에 반도체주가 주춤하자, 방산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증시 소식, 배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코스피가 연초부터 6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가면서 5,000선 돌파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4,580선에서 장을 마치며, 전날 경신했던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6천억원 가량 대량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시장을 주도한 건 방산주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방비 지출 대규모 증액 발언에 전날 급등했던 방산주는 이날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120만원을 돌파했고, 한화시스템과 현대로템 등도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이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최근 급등하던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는 잠시 주춤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전 중 하락하다 오후 강보합 전환해 13만원 후반대에서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2%가량 내려 74만원대에 장을 마쳤습니다.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우리 증시의 추세적 상승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여전합니다.
<박상현 / iM증권 선임연구원> "반도체 업황의 이익 사이클 상향 흐름에 맞춰서,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팔자'에 나선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원 오른 1,457.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김도이]
[뉴스리뷰]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