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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 수장" 천즈 회장...체포 뒤 중국 송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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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 수장" 천즈 회장...체포 뒤 중국 송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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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의 배후인 프린스 그룹의 천즈 회장이 체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중국 송환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중국으로 송환되는, 프린스 그룹 천즈 회장
출처 : 중국 CCTV 중국 공안에 붙들려 나오는 인물, 모자와 마스크를 벗기자 프린스 그룹의 천즈 회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캄보디아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의 배후로 지목돼 온 천즈는 미국에 기소돼 있고 영국 등 유럽과 우리나라에서도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프린스 그룹 뒤로 강력 범죄 벌인 혐의 천즈는 프린스 그룹을 내세워 관광, 부동산, 금융 등 정상적인 사업 외형을 갖춘 뒤, 동남아 현지에 대규모 범죄 단지와 도박장을 개설하고 온라인 사기, 범죄수익 은닉 등 강력 범죄를 벌인 혐의를 받는데요.


특히 법무부 공소장을 보면 인신매매와 고문 등에 직접 관여한 정황도 담겨 있습니다.

중국 CCTV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으로 충격적 실체 드러나 캄보디아 고위 정치권과의 밀착 의혹까지 제기된 천즈는 지난해 미국과 영국 정부로 사기 혐의 제재를 받았고 우리 정부도 프린스 그룹과 천즈 회장을 포함해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했습니다.

자산 88조 원, 30여 개국에서 사업체 100여 개를 거느리다,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 뒤 살해당한 사건으로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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