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6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아동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9일 파악됐다.
도내 351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8584명 중 7923명(92.3%)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별 방문, 직접 영상 통화 등을 허용해 취학 대상 아동과 보호자의 편의를 지원했다.
도 교육청은 지자체와 협조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에 힘쓸 방침이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아동은 총 85명이며, 도 교육청은 지자체, 경찰과 함께 가정 방문 등을 진행해 이들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