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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 대통령 "고용절벽에 내몰린 청년들 현실은 국가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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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 대통령 "고용절벽에 내몰린 청년들 현실은 국가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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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합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강소기업 등을 만나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에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대회를 주재하기에 앞서서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고요.

반도체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강소기업 등을 만나서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제 국민의례가 종료됐고요.

계속해서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민보고회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손정은입니다.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청와대 복귀 후에 처음 열리는 국민보고회인데요.

오늘 이 자리는 2026년을 경제 대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전략을 국민들에게 제시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토론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럼 첫 번째 순서로 이재명 대통령님의 모두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어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경제 대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책으로서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국민들께 말씀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성장의 결과실, 결과가 모두에게 귀속되지 않는 과거의 성장 패러다임을 벗어나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그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입니다.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을 약간 상회하는 2% 정도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정상화 정책들은 우리 경제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낼 것으로 믿습니다.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균등함, 소위 성장의 양극화는 단순한 경기 차이가 아닌 경제 시스템에 던지는 구조적 질문으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경제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특정 소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K자형 성장의 그늘이 미래를 짊어지는 청년 세대에 집중되고 있는 이 현실은 청년 문제를 넘어서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미래성장 동력을 위협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국가의 성장과 기업의 이익이 청년들의 일자리와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건강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난 4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은 기업으로부터 경력을 요구받는데 정작 그 출발선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세대가 현 상황에 절망해서 희망의 끈마저 놓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고용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지금의 정책만으로 충분한지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정책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을 모두가 함께 나누고 국가가 성장한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전 부처는 청년과 중소벤처 그리고 지방이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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