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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한소희, 덜컥 찾아온 친구…인스타 DM으로 친해졌다"[인터뷰②]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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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한소희, 덜컥 찾아온 친구…인스타 DM으로 친해졌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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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프로젝트Y' 전종서가 여성 버디 액션에 참여한 남다른 소감을 털어놨다.

전종서는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종서는 뛰어난 운전실력으로 밤의 거리를 누미벼 더 나은 삶을 욕망하는 도경 역을 맡았다.

작품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지기도 했지만, 전종서와 한소희는 이전부터 친분을 쌓은 사이. 전종서는 "저에게는 소희 배우가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소희에 대해 "뜬금없이 알게 됐다. 작품까지 함께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의외로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하다"고 설명하면서 "같이 연기를 하면서는,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시간도 많지 않고 밤낮도 항상 바뀌어 있는 상태에서 찍어야 하는 열악함이 있었다. 같이 고생을 해야 하는 파트너라고 서로 생각하며 같이 고생하는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였다. 그런 사람이 묵묵히 옆에 있다고 느꼈다. 같이 고생하며 내가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처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힘이 됐다"고 동지애를 드러냈다.

전종서는 한소희가 먼저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이 인연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소희랑 알게된 것은 인스타그램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이 왔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고 회상하면서 "여자 배우, 연예인들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자주 받았다. 소희 배우에게 처음 답장을 했떤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저희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만났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일하고 연기하면서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들에게는 많이 설명해야 한다면, 같은 배우로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데 있어서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함께 작업하면서도 크게 부딪치지 않았다고. 전종서는 "안 맞는 부분은 딱히 느끼지 못했다. 서로 조심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 또 그런 게 있어도 둘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다. 뭔가가 불편했다면 이야기하고 으쌰으쌰 해서 다음 걸 해야 했다. 둘 다 털털해서 촬영도 했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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