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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 유승준, 저스디스 손 잡고 韓 복귀?…"MV 커밍순" 예고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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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금지' 유승준, 저스디스 손 잡고 韓 복귀?…"MV 커밍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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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와의 협업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했다.

유승준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홈홈(YSJ 버전) 언릴리즈드. 유승준X저스디스 뮤비 커밍순!'이라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승준과 저스디스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유승준이 게재한 영상의 제목으로 보아 '홈홈'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20일 발매된 저스디스의 2집 '릿' 20번 트랙 '홈홈' 피처링에 참여했다. 당시 정식 피처링으로는 유승준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는 않았으나, 저스디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앨범 녹음 및 제작 모습이 담긴 영상에 유승준이 등장해 그가 피처링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가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청년'이라 불리며 인기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나,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그는 재외동포 입국 (F-4) 비자로 한국 입국을 시도했으나,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고, 행정소송을 내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대법원의 승소 후에도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당시 외교부는 대법원 판결 취지에 대해 비자 발급 거부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유승준에게 비자를 발급하라고 명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후 유승준은 2020년 10월 두 번째 소송을 제기, 2023년 대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확정되면서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LA총영사관이 또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같은 해 9월 세 번째 소송을 냈다. 그는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으나, LA 총영사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 그의 세 번째 소송도 항소심으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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