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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출마’ 한병도 “지방선거 승리 못하면 尹세력 돌아올 기회”

이데일리 조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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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출마’ 한병도 “지방선거 승리 못하면 尹세력 돌아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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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혜훈 인사청문 23일 개최 잠정 합의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출연
“핵심은 지선 승리…바로 지선 준비할 수 있어”
“김병기, 12일 윤리심판원 결과 지켜봐야””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의원이 “지방선거에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세력과 정치검찰이 바로 (돌아올)기회가 된다”며 자신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 원내대표라고 9일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채널에 출연해 ‘왜 4개월 임기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번 원내대표의 핵심은 지방선거 승리다. 그걸 누가 더 잘 할 수 있느냐가 원내대표를 선정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며 “22대 총선에서는 당시 이재명 대표를 모시고 전략기획위원장 했고, 원내수석부대표 경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원내대표 임기가 4개월 밖에 없다. 당정청을 조율해서 국정 과제를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부분은 제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경험이 있다”며 “(원내대표 임기를)시작하면 바로 지방선거를 준비해서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출마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자진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12일 윤리심판원 결론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아주 풍부하게 조사가 이뤄졌고 그리고 이제 최종 소명을 듣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12일 날 주요 판단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윤리심판원) 일정이 12일로 특정이 돼 있기에 우선은 조금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모든 과정은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 앞에 나타나고 이 과정과 함께 결론이 날 것”이라며 “청와대에서 지금 이 모든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일반 국민 정서에 맞는 판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문회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얘기다.

또 한 의원은 2차 종합특검 및 통일교 특검법도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모두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특검과 과련된 부분은 모두 법제사법위원회에 다 준비가 돼 있다”며 “기간과 많은 수사 인력을 확보해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이번에 정리를 해야 한다. 다시는 말이 안 나오지 않도록 15일 본회의 처리할 때 한꺼번에 다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4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