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4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국민저항권 특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서부지법은 13일 오전 10시30분 전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부지법 난동 후 1년여만이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이용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하고 측근과 보수 유튜버에게 자금을 지원하며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앞서 서부지검은 전 목사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검찰은 이를 반려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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