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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인공지능' 시대...로봇 친화도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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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인공지능' 시대...로봇 친화도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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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트럼프 관세 판결 오늘 선고 안 해" <로이터>

[앵커]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에 올해 최고 화두는 인공지능 두뇌를 탑재한 로봇이죠.

움직이는 AI가 세계 산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국내서도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양일혁 기자가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사람이 상자를 잡는 시늉을 하자 로봇이 그대로 따라 합니다.


팔과 손가락 관절은 얼마만큼 움직여야 하는지, 힘을 어느 정도 써야 상자를 들어 선반 위로 옮길 수 있는지 원격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겁니다.

사람한테 쉬운 일도 인공지능 로봇에게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대량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인데, 지금은 '피지컬 AI' 개발 초기 단계여서 연구원이 일일이 실험을 통해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인공지능은 사물을 인식하고, 인간의 명령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이 요구됩니다.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 기술 실증 센터를 구축해 50건 가까이 검증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더해 오는 2030년까지 수서역세권 일대를 기술개발과 창업을 아우르는 로봇 AI 산업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황정훈 /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장 : 적은 자본으로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로봇은. 하드웨어적인 시설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저희 시설을 이용해서 연구를 수행하고 거기서 나오는 좋은 결과물들을 사업화할 수 있다면….]

양재 일대에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국내외 AI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시설도 조성해 복합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기존 규제에 가로막혀 로봇 기술 검증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든든한 제도적 뒷받침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YTN 양일혁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디자인: 신소정
화면제공 : 서울시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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