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출범 본격화

헤럴드경제 박동순
원문보기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출범 본격화

서울맑음 / -3.9 °
단장에 김동진·감독에 장원진 임명
김두겸 울산시장과 구단 운영 논의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신임 김동진(왼쪽) 단장과 장원진(오른쪽) 감독이 신임 인사차 김두겸 울산시장(가운데)을 찾아 포즈를 취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신임 김동진(왼쪽) 단장과 장원진(오른쪽) 감독이 신임 인사차 김두겸 울산시장(가운데)을 찾아 포즈를 취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의 김동진 단장과 장원진 감독이 8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면담을 갖고 구단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일 단장에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을,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를 각각 임명했다.

장 감독은 외야수 출신으로 인천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1992년 OB 베어스에서 둥지를 튼 뒤 2008년까지 두산에 몸 담았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연수 코치를 거쳐 2020년까지 두산에서 수비·타격·주루 코치와 잔류군 코치를 역임했으며, 2024년 독립구단인 화성 코리요 감독을 맡았다.

신임 단장과 감독은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구성해 리그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웨일즈가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프로야구 중심도시로 만드는 구단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웨일즈는 이달 중순까지 운영 법인을 설립하고 코치진과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인 가운데 선수 공개모집에 프로야구 1군 출신 등 23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오는 13~14일 선수 실기전형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은 오는 3월 20일 개막하는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