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통신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사진=김경 서울시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경찰이 '공천 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통신 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시의원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미국에 체류 중이다. 경찰은 그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을 발부받은 수사기관은 이동통신사 등에 재판·수사나 형 집행을 위해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 5일 김 시의원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그가 귀국하면 출국금지도 요청하고 의혹에 관해 조사할 계획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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