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다이어트 실패 공약을 언급했다.
7일 '덱스101' 채널에는 "95즈 1년차에 이룬 것들...이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덱스는 '95즈' 권성준 셰프, 미미미누와 함께 신년회를 했다. 포토월 이벤트를 마친 뒤 이들은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꼽았고, 미미미누는 "워스트 드레서는 박빙인데, 저는 개인적인 체중 관리에 실패한 권성준 셰프를"이라고 저격했다.
권성준은 "드레서랑 무슨 상관이냐 그게"라고 발끈했고, 미미미누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런가 하면 권성준은 본격적인 신년회를 하던 중 선물 교환식에서 미미미누가 준비한 스터디 플래너를 받게 됐다.
미미미누는 "미미미누 스티커를 스터디 플래너에 붙이는거다. 성준씨가 올해 다이어트 폭망했지 않나. 내년에는 다이어트 성공하라고 다이어트 일지를 쓰라고 플래너를 준비했다"라고 저격했다.
특히 청문회 코너에서는 권성준의 다이어트 공약 불이행 논란이 직접적으로 언급됐다. 덱스는 "근데 이건 한번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다"라고 말했고, 미미미누는 "여기서 책임감이 뚝 떨어져보인다 되게. 자기한테는 정말 관대하다"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권성준은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저 진격의 거인 공포 체험할때 88~89kg이었을거다. 지금 81~82kg까지 뺐다. 근데 지금 얼굴이 좀 부어있는거다"라고 해명했다.
덱스는 "그런것 같다. 왜냐면 몸이 지금 핏이 되게 잘 받는다. 아까 포토월에서 좀 놀랐다. 근데 얼굴만 떠있으니까"라고 말했고, 권성준은 "어제 좀 많이 먹었다. 힘들어서"라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 후 국밥 두그릇을 먹었다고 실토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다이어트 공약 진행 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권성준은 "지금(촬영일 기준) 올해가 일주일 남았다. 일주일동안 물만 먹고 빼보도록 하겠다"며 "원래 78kg까지 빼야하는데 지금 3kg이 남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덱스는 "다왔는데? 수분조절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응원했고, 권성준은 "여기서부터 안 빠지더라"라며 "어제 국밥을 또 두그릇 먹어서.."라고 고개 숙였다.
미미미누는 "야식만 좀 줄여도 되겠는데?"라고 말했고, 덱스는 "그럼 그냥 내가 봤을 때 카페 창업을 하고싶은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권성준은 "카페 창업하면 알바 할거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좋다. 95즈 한번 하자"라고 흔쾌히 수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성준은 지난해 77kg까지 감량하지 못하면 카페를 재창업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과거 권성준은 카페를 운영했다가 큰 실패를 맛봤던 봐. 이에 "카페 영업을 희망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와 김풍 작가님께 한 번 여쭤보시고 한 세번 정도 심사숙고 하시고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 더 생각을 해서 그냥 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직접적인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2025년의 끝을 앞두고 권성준은 "다들 다이어트 어떻게 되가고 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셔서 답변드린다. 일단 저는 체중계에 쓰여진 숫자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제 스스로 지금 77kg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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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덱스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