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2도로, 어제보다 8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갔는데요.
고성 향로봉은 영하 18.9도, 산간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내려갔는데요.
고성 향로봉은 영하 18.9도, 산간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4도, 제천 영하 13.2도 등 중부와 일부 경북 내륙은 하루 만에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지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상층 기온이 영하 35도 이하의 강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영하 1도에 머물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전망인데요.
주말에 기온이 다소 오르더라도 체감온도는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밤부터 주말 사이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밤, 수도권과 강원에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에는 중부, 오전에는 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눈의 양은 지역별로 차이가 큰데요.
경기 동부에는 3∼8cm, 서울과 인천은 1∼3cm가 예상됩니다.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3∼10cm, 많은 곳은 15cm 이상 쌓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남에는 2∼7cm, 충청과 영남 내륙은 1∼5cm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는 경기 동부와 강원, 호남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에 눈이 강하게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 동부는 모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고, 강원 내륙과 산간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강한 눈이 이어지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5cm 안팎의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
호남에도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 시간당 1에서 많게는 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거운 눈으로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고,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과 시설물 피해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영상편집ㅣ송보현
디자인ㅣ김현진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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