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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겨울철 한파 대비 건설일용근로자 ‘새벽일자리 쉼터’ 운영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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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겨울철 한파 대비 건설일용근로자 ‘새벽일자리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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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 면목역 광장에 겨울철 쉼터 마련...새벽 구직활동 근로자 대상 난방‧휴식 공간 운영
주황색 천막으로 된 중랑구 새벽일자리 쉼터의 전경을 담은 사진이다.천막에는 ‘희망의 새 일자리를 시작하세요! 중랑구 새벽일자리 쉼터’라고 적혀 있다.

주황색 천막으로 된 중랑구 새벽일자리 쉼터의 전경을 담은 사진이다.천막에는 ‘희망의 새 일자리를 시작하세요! 중랑구 새벽일자리 쉼터’라고 적혀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새벽 시간대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이어가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의 구직환경 개선을 위해 1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 면목역 광장에서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한다.

‘새벽일자리 쉼터’는 이른 새벽부터 면목역 광장에 모여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추위를 피해 대기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임시 쉼터다. 구는 천막 형태의 공간을 마련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쉼터 내부에는 난로와 휴식 공간이 설치돼 있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차도 제공된다. 쉼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 기상 악천후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경기 침체와 건설 경기 위축 등으로 구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겨울철 한파 기간 동안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최소한의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겨울철 새벽 시간대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용근로자들의 구직환경 개선과 취약 근로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