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박은영 셰프가 온라인에 퍼진 윤남노, 권성준과의 단체 대화방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박은영 셰프는 개인 채널에 "이거 저 아니에요... 제 프사 저거 아닌데ㅠㅠ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온 사진을 붙여서 만드셨군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합지졸3'이라는 단체 대화방이 담겨 있으며, '은영이'로 저장된 인물은 "나 일단 개업해 보고 인생 제대로 안 풀리면 권성준이랑 같이 보험사기단하려고"라 말하고 있다.
여기에 상대방은 "야 나도 껴줘"라고 답했다.
그러나 해당 대화 캡처본은 지난 6일 X(구 트위터)에서 한 누리꾼이 박은영과 권성준, 윤남노 세 사람의 방송 이미지를 바탕으로 만든 가짜 대화방이다.
비슷한 연령대인 세 사람은 최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여주는 케미로 화제를 모으며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이에 유머로 만든 이미지였으나 너무 퍼지면서 오해가 쌓인 것으로 보인다.
박은영과 윤남노, 권성준은 모두 2024년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으며, '흑백요리사'가 부른 쿡방 열기로 5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활약 중이다.
박은영은 '중식 여신', 과거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출연했던 윤남노는 '요리하는 돌아이'로, 권성준은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20명의 백셰프와 79명의 흑셰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유머로 받아들였던 누리꾼들도 점점 진짜처럼 퍼져 당사자까지 알게 되자 "이럴 줄 알았다", "사실 정정이 필요하다", "가짜라고 표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등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진 = 박은영, 권성준, 윤남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