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30·본명 홍시아)가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33·본명 방진우)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입장을 밝혔다./사진=재키와이 인스타그램 |
래퍼 재키와이(30·본명 홍시아)가 전 연인이자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33·본명 방진우)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입장을 밝혔다.
재키와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키와이는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과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일과 관련해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는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시길 바란다"며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고 알렸다.
앞서 재키와이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연인인 방달에게 지속해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재키와이 얼굴, 다리 등 신체 곳곳에 멍과 상처 자국이 남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재키와이는 방달이 자신을 집 안에 감금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부수거나 부엌에서 흉기를 꺼내 위협하고 목을 졸랐다고 주장하며, 폭로 이유에 대해서는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올리니까 연락이 안 오더라"라고 했다.
반면 가해자로 지목된 방달은 "99% X맞고 욕먹은 건 나고 XXX처럼 난동 피우는 거 말리다가 다친 사진 가지고 사람 X 만들고 있네"라며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에 재키와이는 "하도 맞아서 방어 차원에서 뺨을 때린 적은 있지만, 방달이 기억을 왜곡하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재키와이 소속사 AOMG는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하였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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