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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떠난 건 신의 한수'...12월 4골 1도움! 세리에A 이달의 유망주상 선정→"콘테가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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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떠난 건 신의 한수'...12월 4골 1도움! 세리에A 이달의 유망주상 선정→"콘테가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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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은 나폴리에서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호일룬이 12월 이달의 유망주상에 뽑혔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달의 유망주상은 이번 시즌부터 수여한 상으로 2003년생 이하, 즉 23세 이하 선수들 중 한 달 간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를 한다.

루이지 데 시에르보 세리에A CEO는 "호일룬은 이미 프로 무대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지만 여전히 발전 가능성 높은 매우 젊은 선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나폴리에서 호일룬의 자질을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 스트라이커로서 최전방에 견고함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일룬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나폴리로 임대를 왔다. 아탈란타에서 활약을 한 후 덴마크의 엘링 홀란으로 불리며 맨유에 입성했다. 2023-24시즌에도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면서 비판을 받았지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6경기 5골이었다.

비교적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냈는데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리그 32경기를 뛰고 4골에 그쳤다. UEL 15경기에서 6골 2도움이었다. 공격 포인트, 득점이 매우 떨어졌고 경기력도 최악이었다. 매 경기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여름 방출 대상으로 평가됐고 나폴리로 임대를 가면서 세리에A로 돌아갔다.

콘테 감독 아래 부활했다. 세리에A 13경기에서 6골 2도움이다. 특히 12월 활약이 좋았다. 나폴리전에서 1도움을 시작으로 유벤투스전 멀티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크레모네세전에서 멀티골을 또 기록해 2-0 승리를 해냈다. 12월 동안 4골 1도움을 올리면서 세리에A 이달의 유망주상에 뽑혔다.


호일룬은 맨유 대신 나폴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오반니 만나 나폴리 단장 인터뷰를 전했다. 만나 단장은 "완전 이적 의무 발동은 형식적인 것이다. 호일룬은 나폴리의 일부이며 자신을 나폴리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호일룬을 올 시즌이 끝나도 나폴리에서 뛸 거라는 걸 인정한 것이다.

나폴리는 호일룬을 데려올 때 임대료로 600만 유로(약 101억 원)를 지불했는데 완전 이적 시 4,400만 유로(약 747억 원)를 줘야 하는 조항을 달았다. 나폴리는 이 조항을 발동해 호일룬과 동행을 하려고 한다. 호일룬도 맨유 복귀보다는 나폴리 잔류를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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