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경찰서 지문 사전 등록 홍보 티슈. |
강원 태백경찰서(총경 채수일)는 실종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강원복지회(태백장애인근로사업장)와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지문 사전 등록’ 제도를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복지회(태백장애인근로사업장)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이자 강원도 지역의 향토 중소 기업으로, 시설에서 생산한 화장지·미용티슈·종이컵 등 제품을 다양한 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지문 사전 등록제’는 지문과 사진 등 신상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두고,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 등이 길을 잃거나 실종되었을 경우 이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과 치매환자 등이며, ‘안전 Dream’ 사이트 및 앱이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홍보에 활용된 미용 티슈는 총 1만2000개가 생산되어 납품·판매되고 있으며, 티슈 케이스 옆면에는 ‘지문 사전 등록, 실종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시민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원복지회 관계자는 “태백경찰서와 함께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문 사전등록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수일 태백경찰서장은 “지문 사전 등록은 실종 발생 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예방 수단”이라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이번 홍보를 통해 실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백경찰서는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업하여 생활 밀착형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