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충청일보 언론사 이미지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제34대 신협중앙회장 당선

충청일보
원문보기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제34대 신협중앙회장 당선

속보
개보위 "쿠팡, 왜곡 정보로 국민 혼란 초래…공지 즉각 중단 촉구"
[김재옥 기자]

고영철 신협중앙회 중앙회장

고영철 신협중앙회 중앙회장


신협중앙회 제34대 중앙회장에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66)이 당선됐다.

신협중앙회는 7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실시된 제34대 회장 선거 결과 고영철 후보가 총 784표 중 301표를 얻어 득표율 38.4%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인단은 전국 신협 이사장 862명과 현 중앙회장을 포함한 863명이다. 총투표수는 784표로 투표율은 90.8%를 기록했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고 당선인은 오는 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윤식 현 회장에 이어 3월 1일부터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고영철 당선인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문화신협에서 실무책임자, 상임이사, 이사장을 두루 역임한 현장형 금융인이다. 고 당선인이 이끄는 광주문화신협은 전국 자산 규모 상위권 조합으로 평가받으며 지역 금융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부터는 신협중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중앙회 운영과 정책 결정에도 참여해 왔다.


선거 과정에서 고 당선인은 "신협의 위기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를 내세우며, 중앙회가 조합을 관리·통제하는 조직이 아니라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제시했다.

고영철 당선인은 "신협이 다시 현장과 조합원 중심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건전성과 성장 기반을 함께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는 지역 신협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