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복귀를 앞두고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조세호를 둘러싼 조폭 연루설이 퍼졌다. 폭로자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홍보했다는 인증샷과 함께 이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조세호 측은 사진 속 인물은 단순한 지인이라고 해명했으며 고가 선물 수수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폭로자는 추가로 증거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예고했고, 이에 조세호는 결국 고정 출연 중이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자진하차했다.
이후 조세호는 직접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추가 입장에 폭로자는 "이번 사안에 임하는 조세호 씨의 태도와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며, 향후 조세호 씨와 관련된 자료들은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만 보관할 예정"이라고 번복했다.
그러나 며칠 뒤 폭로자는 조세호와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블러 처리가 되어 있어 정확한 식별은 어렵지만 파장을 불렀고, 조세호 측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유일하게 넷플릭스 일일예능 '도라이버'에서 하차하지 않았으며 다음 시즌에도 변동없이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사실상 복귀 수순을 밟게 됐다.
오랜 시간 호흡한 유재석의 응원 속 초고속 복귀가 실현되는 듯했으나, 폭로자는 자신의 채널에 "조세호 씨 복귀하신다고요? (지인 조폭 최XX가) 해외로 잠적하니까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한다고요. 아, 그래요. 복귀하세요. 그럼 저도 (지인 조폭 최XX) 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이어 폭로자는 "조용히 자숙하고 복귀하라고 했는데 지금 저랑 해 보자는 거네요. 좋습니다. 복귀 한 번 해보세요"라며 "단순 친분사이 ?? 단순 친분사인데 결혼 전에 와이프 소개해 주고 같이 집에서 술 마시고? 네 좋습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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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