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서 열린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와 이 대통령의 특별 요청으로 동행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상하이는 백범일지가 집필된 곳이자,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거행된 곳"이라며 "선열들은 이곳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키면서, 민주공화국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진핑에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관심 요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열린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을 마친 뒤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서 열린 '청사 건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혜경 여사와 이 대통령의 특별 요청으로 동행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상하이는 백범일지가 집필된 곳이자,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거행된 곳"이라며 "선열들은 이곳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지키면서, 민주공화국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시정부가 천명한 민주공화제의 이념은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고 진정한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었다"고 돌아봤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께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며 "과거를 바로 세우는 것이 미래를 여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립과 해방을 향한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치열한 투쟁은 역사에 길이 남아 양국의 유대와 연대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께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전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며 "과거를 바로 세우는 것이 미래를 여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립과 해방을 향한 중국과 우리 대한민국 구성원들의 치열한 투쟁은 역사에 길이 남아 양국의 유대와 연대의 뿌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행사 시작 전 기념관 1층에 있는 김구 선생의 흉상에 참배하고 헌화했다. 기념관 방명록에는 '대한민국이 시작된 이곳, 대한민국이 지키겠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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