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 |
[앵커]
인천공항 가는 길,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굔데요.
공항 접근 시간이 줄어드는 건 물론, 세계 최고 높이의 전망대까지 갖춰 볼거리도 함께 생겼습니다.
박상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통제가 풀리자 차들이 다리 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기자]
통제가 풀리자 차들이 다리 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이어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잇는 세 번째 길, 제3연륙교입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68킬로미터, 왕복 6차로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이 하나 더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흐름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주탑입니다.
높이 184.2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 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차도 옆에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차를 타지 않아도 바다를 건널 수 있고,
다리 아래에는 해상 보행 데크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바다 영화관도 조성됐습니다.
싱크/1유정복 인천시장
“이 제3연륙교 개통으로 교통과 문화 그리고 관광 산업이 함께 발전할 인천의 새로운 발전에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 입니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2천 원입니다.
영종과 청라, 옹진 북도면 주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4월부터는 인천 시민 전체로 감면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2/인천시 시민
“어떤 기대감이 갖고 계시나요?”
"이 다리가 개통됨으로써 제가 청라국제도시에 사는데 모든 주민들이 왕래가 상당히 상당히 원활해질 것 같아요. 서로 양쪽 지역이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리의 공식 명칭을 정하지 않은 채 개통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두고는 아쉽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통 분산 효과에 관광 기능까지 더해진 제3연륙교가 인천의 이동과 도시 흐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박상우입니다. /kaisky77@sedaily.com
박상우 기자 kaisky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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