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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보상 목적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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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보상 목적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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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삼성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주식 보상을 하기 위해 2조5002억원 규모 자사주(회사가 취득하는 자기주식)를 신규 취득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이사회 결정 전날 종가인 주당 13만8900원을 기준으로 보통주 1800만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회사 쪽은 “성과 창출을 위한 임직원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과 성과인센티브(OPI, LTI) 지급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과연동 주식보상은 임원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대비 3년 뒤의 주가 상승폭에 따라 약정한 주식 물량의 최대 2배를 이후 3년간 나눠서 지급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4년 11월 주가가 4만원대까지 하락하자 주가 띄우기를 위해 자사주 10조원 분할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자사주 10조원어치 매입은 지난해 9월 완료됐다. 이번 자사주 2조5천억원 규모 취득은 이와는 별개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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