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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아레나, 신규 투자 유치로 8개월 만에 기업 가치 세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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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아레나, 신규 투자 유치로 8개월 만에 기업 가치 세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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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사진=LM아레나)

(사진=LM아레나)


사용자 선호도 평가로 인기를 끈 AI 모델 평가 플랫폼 LM아레나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법인 설립 후 벌써 두번째 투자 라운드로, 기업 가치도 껑충 뛰어올랐다.

LM아레나는 6일(현지시간) 1억5000만달러(약 2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 17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6억달러 가치로 1억달러를 모금했던 시드 투자 이후 8개월 만에 몸값이 세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펠리시스와 UC 인베스트먼츠가 공동 주도했으며, 앤드리슨 호로비츠, 하우스 펀드, LDVP, 클라이너 퍼킨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로드 벤처스 등 실리콘 밸리 유명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과거 '챗봇 아레나(Chatbot Arena)'로 알려진 웹 기반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LLM을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비교 평가하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실제 응답 품질을 기준으로 인간의 선호도 투표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벤치마크의 대안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었다. 주요 AI 기업도 모델 정식 출시에 앞서, 가명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꼽고 있다.


아나스타시오스 안젤로풀로스 LM아레나 공동 창립자 겸 CEO는 "AI의 진정한 효용을 측정하려면 실제 사용자들의 손에 맡겨야 한다"라며 "LM아레나는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 텍스트와 비전, 웹 개발, 검색, 비디오 및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누적 5000만건의 투표가 실시됐으며, 40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는 지난 1년간 25배 이상 성장했으며, 매출도 빠르게 늘어간다고 덧붙였다.


LM아레나는 확보한 자금을 플랫폼 운영 고도화, 기술 인력 확충, 연구 역량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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