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자료사진 |
경찰이 방송인 박나래(40)씨 등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주사 이모’ 이아무개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의료법∙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이씨의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박씨 등 다른 연예인들에게 수액 주사를 놔주거나 대리 처방을 하는 등의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또한 이씨로부터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씨를 출국금지 조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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