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경태 기자 = "사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많이 왔는데, 위협 같은 느낌도 들지만 한국도 로봇의 미래가 밝다고 믿는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6일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CES2026에 참관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굉장히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는 6일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CES2026에 참관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이번에는 분위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굉장히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사실 지난 10년 동안 코로나 시기를 빼고 다 봐왔는데 로봇 분야쪽이 계속 침체돼 있다가 갑자기 이번에 막 늘어나기 시작했다"면서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엄청 들어왔는데, 약간의 위협같은 느낌도 들었다"며 "전반적으로 기술로 보면 로보틱스, 피지컬 AI 분야로 굉장히 대단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데니스 홍 교수는 한국 로봇 산업의 가능성도 내다봤다.
그는 "지금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미국, 중국이 (앞을 다투고) 일본은 주춤하고 있다"면서 "그 다음으로 한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도 좀 늦긴 했지만 정부 쪽에서 K-휴머노이드라든지, 여러 컨소시엄도 이번에 참여했듯이 정부에서 투자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이경태 기자 =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교수가 6일 오전(현지 시간) CES 2026이 열린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로봇 시장에 대한 전망을 말하고 있다. 2026.01.06 biggerthanseoul@newspim.com |
데니스 홍 교수는 "우리나라는 로봇 분야에 대해 열정을 갖고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 많다"며 "그래서 한국의 로봇 산업의 미래가 밝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CES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참가 업체 중 55%를 차지하며 물량공세를 펼치고, 최근 5년간 관련 특허 역시 7705건으로 미국(1561건)의 5배를 기록하는 등 기술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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