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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수평선' 작가 신작, 카카오웹툰·페이지서 본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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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수평선' 작가 신작, 카카오웹툰·페이지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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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픽코마서 선연재했던 웹툰 '유제', 韓 연재 시작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웹툰 '수평선'으로 세계적 권위의 만화 축제에서 수상한 정지훈 작가의 신작 '유제(有臍)'를 국내 독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제는 정지훈 작가가 웹툰 '더 복서' 완결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작보다 한층 더 깊어진 철학적 메시지에 더해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있을 유(有)'와 '배꼽 제(臍)'를 활용한 작품 타이틀이 암시하듯 한 몸이었던 어머니에게서 분리돼 필연적으로 죽음을 향해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스릴을 버무려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은 세상을 철저히 단절시키고자 하는 한 소녀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긍정하는 또 다른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세상을 철저히 단절시키고자 하는 한 소녀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긍정하는 또 다른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수평선’, ‘모기전쟁’, ‘더 복서’ 등 매 작품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쌓아온 작가의 역량이 응축된 작품으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액션, 밀도 높은 대사와 작가 특유의 수려한 연출이 돋보인다.




지난해 12월30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공개된 유제는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웹툰 유제는 국내 공개 전인 지난해 7월27일부터 일본 '픽코마' 플랫폼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공개 후 해당 작품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액션을 비롯해 밀도 높은 대사와 작가 특유의 수려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1월 정지훈 작가가 웹툰 수평선 단행본으로 '루카 코믹스 앤드 게임즈'에서 '옐로키드 올해의 책'을 수상하며 세계 평단과 팬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후 신작인 유제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훈 작가는 웹툰 유제를 통해 독자와 공명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작 더 복서 이후 다시 새로운 이야기로 국내 독자 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웹툰 유제는 존재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오랜 시간 치열하게 고민해 내어놓게 된 이야기로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지훈 작가의 신작 웹툰 유제는 19세 이용가로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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