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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김정연, 임꺽정 분장 유쾌…새해 첫 '달려라 고향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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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김정연, 임꺽정 분장 유쾌…새해 첫 '달려라 고향버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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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김정연 / 사진=KBS1 캡처

6시 내고향 김정연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6시 내고향' 가수 김정연이 산적 분장으로 신년 첫방송을 특별하게 시작했다.

6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버스에 올라 이웃들의 인생사를 만나보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거제시 편에서 명소 찾기에 실패한 김정연은 이 날 임꺽정의 분장을 한 채 방송에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 전체를 두른 수염 분장과 가죽옷 차림에 버스 기사조차 놀라 뒷걸음질을 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승객은 "유튜브 촬영중이냐"는 웃지 못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 어르신은 "정말 참하다. 혹시 결혼을 했냐"며 김정연을 며느리감으로 탐내는 등 새해 첫 분장을 향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영천시 명소 돌할배를 찾은 김정연은 "올해 봄까지 스마일뱃지 5개 획득할 수 있길"이라는 소원을 빌었다. 그러나 소원을 빈 후에도 돌이 잘 들리는 바람에 첫 번째 소원은 무효가 됐다. 이에 김정연은 "'6시 내고향' 시청자분들 소원이 이뤄지길"이라는 소원을 빌며 돌을 들었다. 이번에는 돌이 들리지 않았다. 진실이든 아니든 시청자들을 향한 김정연의 애정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16년간 매주 고향버스에 올라 따뜻한 온기를 나눠온 '국민안내양' 김정연이 올해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