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행·쾌적성·편리성 등 개선…과속·난폭 운행은 줄여야
경남 창원 시내버스 |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지역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YMCA는 지난해 11월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가 도민 1천4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한 '경남 시내버스 서비스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 조사는 경남지역 시내버스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들의 55.6%는 안전운행과 쾌적성, 편리성 등 시내버스 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는 취지로 응답했다.
긍정 응답이 35%, 42.6%에 그쳤던 2018년과 2022년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세부 영역별로는 안전운행 종합 만족도와 정류장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과거보다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운행 영역에서 급출발과 급정거, 과속·난폭 운행에 대한 부정 응답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 같은 조사를 토대로 지난달 원탁 토론회를 열어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가 지속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 승객을 증가시키기 위한 교통 정책이 추가 도입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창원 버스전용차로(BRT) 2단계 공사를 조속히 시행하면서 어르신과 청소년 무상요금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정 응답 비율이 높았던 과속·난폭 운행과 관련 이들은 운행 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상벌제도를 언급하면서 개선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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